작은 크기의 모형을 만들때에 컷팅 기계나 레이져를 이용해서 자르는건 쉽고 간단 한 일이지만, 손으로 직접 정교하게 자르는건 결코 쉽지만은 않아요. 조금의 오차에도 삐뚤어지고 틀어져서 결과물에선 많은 차이가 나거든요!? 예를 들어 0.01미리의 오차에, 내 손에 환자의 생명이 왔다갔다 할 수도 있는 의사를 꿈꾸는 친구라면 손의 감각을 기르는 일은 더더욱 중요하겠죠. 이처럼 ‘잘 자르기’는 모형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하면서도 제일 기초가 되는 부분이에요. 심상영재미술의 영재수업은 단순히 그림을 잘그리기 위한 미술 수업이 아닌 미술을 통해 수학, 과학적 사고영역과 공간지각력을 넓히면서 다양한 분야를 융합적으로 사고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수업입니다? 건축학과를 꿈꾸며 복합문화공간을 우드락으로 만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