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화 2

시화와 캘리그래피

심상영재미술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그 중 또 다른 하나가 시화를 그리는 방법과 캘리그래피를 배우고 표현하며 조형감각을 길러내는 것입니다. ​ ​ ​ ​ ​ ​ ​ ​ ​ ​ 시화는 시와 그림이 한 공간에서 조화로운 공존을 합니다. ​ ​ 다음은 심상화실에서 제작한 시화들입니다. ​ ​ ​ ​ ​ 1 시어가 가지는 느낌을 찾아내어 바탕을 칠을 생각합니다. 시의 전체의 분위기를 바탕의 색채로 시각화하게 끔 고민하며 바탕 효과를 냅니다. ​ ​ ​ ​ 2 바탕면이 만들어지면 시에 알맞은 다양한 글꼴의 모양과 크기와 굵기를 결정하고 공간과 여백을 생각하면 차분히 시를 적어 갑니다. ​ ​ ​ ​ 3 시를 적으며 느껴지는 시어가 가지는 인상과 분위기를 잡아내며 삽화를 그려 냅니다. ​..

유화 그리기 기법과 과정

안녕하세요, 심상영재미술입니다. 오늘은 유화를 그리는 기법과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 ​ 인류는 오래전 구석기시대부터 동굴이나 암벽에 목탄이나 철, 석필, 뼈, 돼지 피 등의 천연안료로 그림을 그리거나 암벽에 돌을 이용하여 쪼거나 새겨 사실적인 암각화로 표현해왔습니다. ​ 신석기로 넘어오면서 구석기의 사실적인 그림들이 기호화, 추상화된 형상학적 상형화된 표현으로 바뀌게 됩니다. ​ ​ 계란을 이용한 템페라 그림은 고대부터 중세까지 가장 많이 사용한 그림의 재료로 이용되어 왔는데 유화는 르네상스시대에 그려지기 시작하였고 캔버스가 없던 초기에는 마호가니라는 목판에 유채화가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 이제 유채화의 유성재료학에 기인한 표현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 ​ ​ ​ ​ 1. 바탕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