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상영재미술입니다 :) 오늘은 안료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안료의 역사 수만 년 전에 그려진 알타미라 동굴의 벽화나 라스코동굴의 벽화에 사용된 안료는 불에 탄 나무나 동물의 뼈로 된 검은색, 천연 토양에서 얻은 흰색이나 노란색, 갈색 등 색의 수가 한정되어 있었고 청동기 시대 인류 문명의 발상지에서 사용된 안료는 천연광물을 가루로 갈아서 사용하였다. 계관석(鷄冠石, realgar)에서 주황색을 만들고, 진사(辰砂, cinnabar)에서 붉은색을, 남동광(藍銅鑛, azurite)에서 파란색을, 공작석(孔雀石, malachite)에서는 녹색을, 웅황(雄黃, orpiment)에서 노란색을 채취한 후 수파정제하여 사용하였다. 도자 제조 기술의 발달 과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