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생명체는 물을 가까이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안에 우물을 만들거나 집주변에 고랑의 파고 물길을 만들기도 합니다. 물이 주변에 있으면 사람이 살아가는 최적의 상대습도를 만들게 되어 미세먼지를 줄여주거나 진균류, 바이러스 등 유해 요소를 줄여주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따라서 학교와 같은 큰 집단들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에서는 친환경적인 연못이나 옹달샘, 샛강 등으로 생활 속 상대습도를 유지하게 해주면 함께 더불어 건강한 삶이 되겠죠. 학생들의 주변에 물고기도 살고 졸졸 흘러내리는 낙숫물 소리도 들을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정서적 안정도 주고 지친 마음까지 치료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생식물이나 수중생물들이 함께 한다면 더없이 좋은 환경이 될 수 있겠죠. 자세히 보아야 ..